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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서양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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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서양 철학

저자
양승권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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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2-07-26
등록일
2023-01-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8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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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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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부터 20세기 대표 철학자 들뢰즈까지 ★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작가 양승권의 하룻밤에 읽는 철학사 ★

멈춰라, 비워라, 침묵하라
진정 강한 인간은 익숙한 자신을 내버리는 자이다


전작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2020 세종도서 교양 부문)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철학자 양승권이, 『하룻밤에 읽는 서양 철학』을 출간했다. 흐름을 담되 암기하지 않는다는 ‘하룻밤’ 시리즈의 모토 아래, 철학자와 철학의 일화를 넘나들며, 수천 년의 시간에 걸친 철학의 흐름을 재미있고 또 풍요롭게 담아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삶이란 행복한 순간보다 고통에 빠질 때가 훨씬 많다. 고통의 순간은 삶이나 세계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철학은 극심한 마음의 동요가 있거나 정신적 위기가 닥쳤을 때 ‘피난처’가 될 수 있다. 책에서 만난 어떤 철학자가 나의 멘토가 되어 나에게 훌륭한 위로의 말과 삶의 지혜를 건넬 수 있다. 우리는 고통에 채여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생산적으로 승화시켰을 때 성장한다.

고통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이유는 슬프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깨어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애석함을 느끼지 말고 지혜로워지라는 메시지다. 철학의 역할은 이런 것이다. 철학은 소크라테스식으로 표현해 보면, 임산부가 고통을 잘 승화시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파다. 또, 검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는 숫돌이 필요하듯, 철학은 삶을 위한 숫돌이다. 철학은 고통, 상실감, 슬픔이 나를 작게 만들지 못하도록 방패막이가 되면서, 이로부터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준다.

‘진리를 향한 길’은 목적지 없이 영원히 지속된다. 진리를 향해 뻗어 있는 길은 ‘영원’이라는 이정표만 남아 있다. 이제부터 이 이정표를 따라 묵묵히 ‘진리를 향한 길’을 걸어갔던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함께 추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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