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인 김영미 그녀의 두 번째 시집이 나왔다
“새가 와 앉았다 ”에 이어 그녀가 또다시 투병 중 일상과 아픔 삶에 대한 애환을 또 다시 노래했다
이번 시집을 통해 그녀의 작은 몸부림에 시어가 또 다시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여운이 되어 남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그녀의 두 번째 시집 현가주연(絃歌酒?) 첫 편 시집에서 다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일상과 삶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두 번째 시집 현가주연(絃歌酒?)또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여운이 되어, 그녀의 고백처럼, 생의 고별에 순간까지 글을 쓰는 시인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병상에서 쉬지 않고 글을 써 온 그녀의 글의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이라 여긴다.

저자소개

목차

1. 화농(化膿)의 망가 
2. 산 짐승이 울고 갈 계절엔
3. 구름의 노래 
4. 길 위에서 길을 묻지 않았다
5. 삶이란?
6. 겨울
7. 가을
8. 뻐꾹새
9. 학
10. 나룻배와 등대
11. 칠월의 향가
12. 매화가 피려면
13. 글 나부랭이
14. 초코파이
15. 천마도
16. 그리움이란 놈이 외출을 나갔다
17. 현가주연 (絃歌酒讌)
18. 런닝구
19. 아름다운 이별
20. 회상
21. 설렁탕
22. 먼 훗날
23. 버지니아 울프
24. 유토피아
25.  인(人)
26. 들꽃
27. 저잣거리
28. 고백
29. 짚신
30. 10월의 노래
31. 새
32. 상(喪)
33. 나무
34. 나무 2
35. 나무 3
36. 가슴을 헤매고픈 날
37. 빈터
38. 그 숲으로 소풍을 가자
39. 천상의 노래
40. 시인의 노래
41. 유 월비
42. 추석
43. 기억의 강
44. 장독대
45.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46. 허수아비 사랑
47. 방백
48. 시가 내게로 왔다
49. 삶
50. 다보탑의 슬픈 전설을 아시나요?
51. 노동을 캐는 시인
52. 숨바꼭질
53. 섬광(閃光)의 마을
54. 그리운 이가 있어 가고픈 곳
55. 애수(哀愁)
56. 차례(茶禮)
57. 핏줄
58. 소서(小暑)
59. 세상에서
60. 떡
61. 선짓국
62. 사타구니
63. 그리움
64. 맛있는 물
65. 백일홍
66. 세 가지 약속
67. 유실물 보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