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어 문장의 자리 형태는 주어-서술어와 다양한 뒷자리들로 구성되는데 그 뒷자리들의 모습은 서술어로 쓰인 동사가 결정하게 됩니다.

즉, 각 동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데리고 다녀야 할 뒷자리는 운명적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글나라와 언어습관이 달라 우리가 잘못 사용하기 쉬운 동사들이 시험에 매번 출제되고 있습니다.
영어의 정확한 사용과 시험 준비를 위해서 이들 동사의 운명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필수라 생각됩니다.

자리로 풀어내는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 문장이 만들어지는 주된 두 가지 원리만으로 영문법의 대부분을 설명합니다.

기존 영문법에서 각기 다른 이론으로 쪼개져 설명되고 있는 준동사, 동사의 유형, 시제, 수동, 조동사이론은 동사가 각 자리에서 사용되는 원리로 설명이 가능하고 또한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복합관계사, 종속접속사, 등위접속사, 동격접속사, 전치사이론은 안긴문장이 서술어 이외의 자리에서 사용되는 원리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기존 영문법이론처럼 구분하지 않고 안긴문장을 이끄는 단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파악하는 이유는 이들이 문장 안에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고 그 문제풀이 방법 또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개의 단순한 원리 이해만으로 문제풀이와 문장해석이 단순작업이 되는 것을 체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자소개

책쓴이 : 바 다 (전옥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주일학교 교사, 대안학교 교사, 홈스쿨링 지도, 건설(전기)노동자, 각종 수험서 편저로 일합니다.

등산, 자전거여행, 도보여행, 축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야구, 조깅을 즐깁니다.

영유아와 스킨쉽으로, 어린이와 유치한 대화로, 청소년과 함께 땀 흘리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것으로, 교감하는 것이 행복한 남자....

그리고 
바람처럼...
살다 가고픈 사람....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