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은 너와 영원히 떠돌고 싶어. 너와 둘이서 바다의 반짝임이 되고 싶어.

〈너에게로 가는 여행〉은 첫 사랑에 대한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첫 사랑의 사람에 대한 시선, 목소리 추억만으로 그리움을 전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한 책이다.
처음 사랑에 빠진 감정을 각자의 색으로 꾸미는 것처럼 책의 주인공 또한 지키고자 하는 감정을 영원히 지켜나가기 위해 어디서든 떠오르는 감정을 표현한다. 첫 사랑의 그리움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었으면 생각한다.

저자소개

김근수

저자는 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도시로 온지 조금됐다. 그리고 섬마을의 모습을 책으로 쓰기위해 머리를 두드려야만 했다. 
현재는 학창시절의 소중한 감정을 그리워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나만의 소중한 세상을 꾸미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을 위해 손을 매만지며 글자의 모습을 상상으로 이어가길 종종 한다. 주어지는 상황에 걱정이 많지만 경계 없는 하늘처럼 자유롭고 싶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