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버스는 종착지를 모른 채 안개 속을 달린다!
하요아 미스터리 단편선 09
‘저승행 32번 버스’

신수는 30분이나 지체된 버스 때문에 안절부절 못한다.
결국 그는 버스 기사에게 조금만 빨리 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버스 기사도, 다른 승객들도 그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

안개 속을 달리는 버스 안에 승객은 모두 다섯.
버스는 그들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저승 버스는 꽤 유명한 괴담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단편은 그 괴담의 상식을 무너트린다. ‘저승행 32번 버스’는 새로운 저승 버스의 괴담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담당편집자 박한나

저자소개

하요아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나는 존재한다』외 2편 
제2회 바로북 장르문학 공모전 『론리니스』종합문예지 계간 웹북 동화 부문 신인문학상
『까믐도르의 사자(使者)』, 『우주에서 내리는 비』, 『하요아 미스터리 단편선01_안녕? 사실 김철순이라고 생각했어요』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