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방의 비밀 (The Mystery of the Yellow Room)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07
- 저자
-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6-21
- 등록일
- 2017-06-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작품과 작가는 사진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1907년 발표. 파리의 과학자 스탱가슨 박사의 딸이 밀실상태의 방에서 중상을 입어, 경시청 탐정 랄상과 신문기자 룰타뷔가 그 수수께끼를 풀려고 나선다. 밀실범죄에 심리적인 속임수를 도입한 점이 획기적이고 의외의 범인을 설정한 트릭도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어서 그 기법과 서스펜스가 뛰어나다. 훌륭한 착상과 논리성은 근대풍(近代風) 본격 장편소설의 효시라고 할 것이다. 룰타뷔의 성장과정, 피해자 스탱가스양(孃)의 사랑, 그녀의 생사불명의 아이에 관한 비밀은 다음 작품 《검은 옷의 부인의 내음》(1909)에 전개된다. (두산백과) 1907년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간지 『일뤼스트라숑(Illustration)』에 연재되었다가 1908년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작가 자신에 따르면 『노란 방의 비밀』은 에드가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이나 코난 도일의 『얼룩 끈』보다 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 탈출할 공간이 전혀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진 전형적인 미스터리 사건이다. 이 사건의 비밀을 찾아내는 건 젊은 신문기자 ‘룰타비유(‘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작품은 주인공의 친구인 변호사의 시선을 통해서 서술된다. 룰타비유는 상식에 반하는 신비를 해독하기 위해 놀라운 논리력을 발휘한다. 그는 암살자라는 가능성을 두면서도 무엇보다 객관적인 지표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수수께끼 같은 현상들 전체를 설명할 수 있고, 행동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해석을 제공해 주는 가설을 연역해 낸다. 그 경우 ‘노란 방’의 신비는 명백한 하나의 사실로 환원된다. 암살자는 그 방에 없었고, 그로부터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는 라르상 탐정이 ‘왜 범인이 약혼자 로베르 다르작이 없는 순간들에만 등장하는 것일까?’ 같은 상식적인 질문을 제기할 때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사실 룰타비유는 사건의 초기부터 수수께끼를 꿰뚫고 있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와 신문기자라는 지위 때문에 그는 수사기관에서 주변적인 인물로 머물 수밖에 없고, 장르의 법칙에 따라 비웃음을 받는다. 하지만 롤타비유는 결국 모든 사람에게 사건의 전모를 드러내는 데 성공한다. 작가는 상당한 연출력과 유머를 동반한 채 끝까지 서스펜스를 놓치지 않는다.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