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의 초상 (The Portrait of a Lady)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33
- 저자
- 헨리 제임스 (Henry James)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7-06
- 등록일
- 2017-06-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작품과 작가는 사진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귀부인의 초상』or 『여인의 초상』으로 불린다. 가장 뛰어난 현대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귀부인의 초상』은 제임스가 즐겼던 “국제적인” 테마의 전형이다. 순진한 아메리카와 세련된 유럽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도덕적, 미적 가치 사이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이사벨 아처는 아름답고 발랄한 미국 여인으로 유럽으로 건너간다. 그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상상력과 지적 자유가 꺾일 것을 염려해 경제적으로 유리한 청혼도 거절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뒤, 그녀는 이 재산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도시의 탐미주의자 길버트 오스몬드가 그녀에게 마수의 손길을 뻗친다. 그와 결혼한 뒤에야 이사벨은 그가 자신의 돈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정과 관습이라는 굴레에서 뛰쳐나온 그녀는 그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성적, 도덕적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녀는 결국 비록 자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겼던 자유를 포기할지라도 스스로 선택한 결혼의 책임을 지기로 결정한다. 허영심과 착각에도 불구하고 이사벨은 고결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 작품의 멜로드라마적인 플롯 아래에는 잃어버린 순수함과 날개가 꺾인 꿈에 대한 보다 은근한 비극이 숨어 있다. 이 소설의 말미에서 굿워드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은 우리 앞에 펼쳐있다. 그리고 세상은 아주 크다.” 이사벨은 이렇게 대답한다. “세상은 아주 작아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