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에서 온 소식 (News from Nowhere)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98
- 저자
- 윌리엄 모리스 (William Morris)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8-03
- 등록일
- 2017-06-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하나로 합쳐진 입체전자책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뉴스 프럼 노웨어 (News from Nowhere) 원제 (News from Nowhere, or, an Epoch of Rest, being some chapters from a Utopian Romance) 윌리엄 모리스가 꿈꾼 유토피아 미래에는 사유 재산도, 정부도, 사법 제도도, 공교육도 없다.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도저히 있을 법하지 않다. 모리스는 다시 숲으로 되돌아간 미래의 런던과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과 도자기, 건물, 다리를 그렸다. 모리스가 상상한 이상향은 과거의 농경 사회에 심취해 있던 19세기만큼이나 그 미래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적어도 이러한 꿈의 가치는 그 상상 속 미래에서보다는 당대의 정치적 공상의 한계에서 더 잘 드러나 있다. 압제적인 국가 권력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았던 모리스의 인생관은 당대는 물론 오늘날의 정치 상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순과 비이성에 날카로운 풍자를 던진다. 모리스는 독자들에게 부의 불공정한 분배로 만들어진 불평등한 계급을 신선하고 명쾌하게 보여준다. 밝고 재치있는 문장은 이 소설을 단순한 사회주의 헌장이 아닌 유쾌한 이야기로 만들어주었다. 또 이 소설은 놀라우리만치 관능적이다. 이 소설에서 사회 정의의 이미지는 인간의 미가 가지는 가능성의 에로틱한 즐거움과 한데 얽혀 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재미있는 것은 타임머신 작가인 -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는 사회의 모습은 더욱 분열 되어 있었고 긴장감 속에 대립 관계를 유지한 것이다. 지하에 사는 멀록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지상에 사는 엘로이는 부르주아 계급으로, 『타임머신』 속에 웰스의 마르크스 비평적 시각이 투영된 것이다. 특히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1834-96)의 『미지에서 온 소식』(News from Nowhere, 1890)에서 나타난 유토피아적인 모습에 웰스는 반기를 들어 미래에 분열된 사회의 모습을 『타임머신』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디스토피아적인 전망을 피력하고 있다.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타임머신과 연계하여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