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亂)의 역사 (민란/변란/혁명 `난`의 한국사)
- 저자
- 온누리역사연구소 편
- 출판사
- 유페이퍼
- 출판일
- 2016-12-06
- 등록일
- 2017-06-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97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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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란(亂)의 역사 (민란/변란/혁명 '난'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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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 변란 그리고 투쟁과 혁명을 부른 '난(亂)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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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亂) : 백성들이 일으킨 폭동이나 소요, 전쟁이나 병란(兵亂)
;민란(民亂)이란 봉건 체제의 신민이 생존에 위협을 받을 정도의 수탈을 당했을 때, 이를 타개하기 위해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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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民擾)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민란으로는 1811년(순조 11)에 홍경래(洪景來)가 주동이 되어 일으킨 〈홍경래의 난〉과 1862년(철종 13)에 일어난 임술민란(壬戌民亂)를 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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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래의 난〉은 1811년에 홍경래를 비롯한 평안도의 하급 지식인과 무사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17세기 이후 평안도 지역은 주로 상업을 통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지방사회의 전반적인 역량이 크게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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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쪽 지방과 달리 신분차별이 심하지 않았으므로 하층 인물이 지식과 무예를 닦아 성장하기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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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도정치 아래서 그들이 정치·사회적으로 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이에 불만을 품고 무력으로 권력을 장악하려는 욕구를 갖게 되었다. <출처 및 인용: 민란 [民亂]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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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노비의 난]
;의종 때의 사치와 유락(遊樂)은 국가 재정의 파탄을 가져왔고, 이는 농민 수탈의 강화를 초래했다.
;이에 도탄에 빠진 농민들은 지배체제의 문란과 무신들의 하극상 풍조에 자극되어, 신분해방과 지배층의 압박·수탈에 항거하기 위하여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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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12세기초부터 집단적인 도적이 되어 산발적으로 각지를 소란케 하던 유민들은 무신난을 전후하여 전국 도처에서 벌떼처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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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 2년(1172) 평안도의 창주(昌州, 昌城)·성주(成州, 成川)·철주(鐵州, 鐵山) 등지에서 지방관의 횡포에 분격하여 반란이 일어났고, 그 뒤 묘향산을 근거로 조위총(趙位寵)의 남은 무리들이 농민들의 호응을 받아 반란을 계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