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를 위기에서 건진 노란 잠수함 - 애니고고학 41
2015년 5월 2일,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맞았다. 사실 역사적이란 표현에는 폴 매카트니 때문만이 아니라 과거 그가 비틀스의 멤버였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비틀스가 어떤 밴드인가? 현대 팝 음악을 선구한 몇 손가락 안에는 드는 음악그룹이 아닌가! 1960년대는 세계 대중음악계가 그야말로 비틀스의 천하였다. 그런데 그랬던 그들도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에 위기에 봉착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 편의 독특한 애니메이션 덕에 그 어려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
-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 지은이 : 황의웅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현재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작가와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애니메이션·만화 관련 저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아니메를 이끄는 사무라이』, 『주먹대장은 살아있다』, 『1982, 코난과 만나다』, 『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 등이 있다. 번역서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출발점』과 『반환점』 등이 있다.
비틀스와 브라이언 엡스타인
아이돌 뮤지션 애니메이션을 선구하다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의 실패
비틀스가 가장 사랑한 영화
* Check Point - 『노란 잠수함』과 팝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