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랭킹 1위인 걸 들킴 3
예고도 없이 열린 게이트 안에 던져졌다.
던전 안의 모든 마수를 죽이면 집에 돌려보내 준다고 하기에, 손에 잡힌 톱으로 다 베어버렸다.
보스를 베어버리는 순간 던전이 해체되면서 원래 세계에 돌아왔다.
그리고 보스를 죽인 대가로 랭킹 1위가 되었다.
*
정체를 숨기고 시골집에서 귀농 라이프를 즐기는데, 동네에 게이트가 열렸다.
“살려 줘요!”
“헬 미!”
건넛집 할머니와 손녀가 빨려 들어가길래 어쩔 수 없이 무기를 꺼냈다.
“토, 톱! 연쇄살인마!”
…아닙니다만.
*
“나와 싸우자, 랭킹 1위.”
“누나, 저랑 약초 캐러 가요.”
“냥, 냥냥냥(대충 맛있는 거 달라는 의미)!”
국내 랭킹 2위부터 우리 집에 멋대로 들어온 길냥이까지 귀찮게 군다.
“토마토 따야 하니까 닥쳐, 다.”
#헌터물 #무심여주 #랭킹3위 #힘숨찐
#세상 구하는 것보다 농사일이 더 바쁨 #농사에 진심인 편
#냥이 집사 #가끔 소동물 등장 #성좌물
#로맨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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