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격투기다
미녀 배우 이시영이 복싱 신인왕전에 나온 이유는?
몸짱 개그맨 이승윤이 격투기대회 링 위에서 코뼈가 부러지도록 싸운 계기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라운드걸을 하고, 방송인 이매리가 표도르의 절친이 된 사연은?
스타들이 격투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링 위에 올라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함성의 주인공이 되는 격투기 선수들의 모습이, 늘 무대에서 주목받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애쓰는 자신들의 모습과 맞닿아있어서는 아닐까? 그 빛나는 무대에 서기까지 선수들이 흘렸어야 할 땀과 눈물이 얼마나 많았을지 가장 잘 공감하는 사람들이 바로 스타들이기 때문은 아닐까?
격투기를 사랑한 스타들,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목차>
저자의 말
서문
1. 잊혀진 배우 이시영, 복싱으로 블루칩이 되다!
2. 낸시랭,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비키니 입는 이유는?
3. 낸시랭의 라운드걸 데뷔는 8개월간 준비한 작품
4. 이매리가 격투기에 푹 빠진 사연은?
5. 이매리, 마침내 표도르와 재회하다
6. 이승윤, 코뼈가 부러져도 웃음을 주는 진정한 희극인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