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서 어느새 가족들과의 대화가 없어졌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가족들의 해외 여행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 간의 사랑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몽골 여행을 준비한다. 이혁균 작가의 여행은 언제나 무겁지 않고 가볍다. 너무 거창하게 꼼꼼하게 준비를 하다보면 그과정을 스트레스트로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행은 현지에서 뜻하지 않은 변수를 많이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몽골 여행 역시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여정을 최소화했다. 그냥 천천히 자연을 즐기면서 몽골 문화를 접하고 오는데 의의를 두고자 했다. 몽골여행에 관한 정보를 전하는 여행기가 아니다. 수채화처럼 잔잔한 가족들의 여행기록이다.

저자소개

여행하면서 글쓰는 삶을 살고자 추구하지만, 아들의 사춘기로 인해 작가의 인생도 의도치 않게 흘러간다. 
이제는 남들 눈치 않보고 내가 원하는 삶,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살고자 마음먹었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중년가장의 일상을 기록하는 작가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