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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비극의 탄생

<프리드리히 니체> 저/<박찬국> 역 | 아카넷

출간일
2015-04-30
파일형태
ePub
용량
29 M
지원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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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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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국내에 출간된 번역본 8종의 오류를 바로잡고 국내 니체 연구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자인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번역을 맡아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 『비극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비극의 탄생』은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니체가 불과 28세에 쓴 처녀작으로서 니체의 청년기 철학을 대표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 니체는 그리스 비극의 탄생(1~11장)과 죽음(11~16장), 재생(17장 이하)을 다루고 있는데, 주된 내용은 ‘그리스 비극은 서로 대립하는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화해하면서 탄생하게 되었고, 아폴론적인 것이 소크라테스적인 논리적 지성주의로, 그리고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일상적인 거친 감정의 표출로 전락하면서 비극은 죽음을 맞게 되었으며 바그너의 음악을 통해서 부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 이 책은 그리스 비극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기원과 그것이 몰락하게 된 계기에 대한 고전문헌학적 탐구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당시의 고전문헌학에 대한 도전이었기에 철학사에서 갖는 의미 또한 더욱 컸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이래 서양 형이상학과 거기에 입각한 서양 역사는 논리적 지성에 입각한 학문을 진리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로 내세우면서 비극적인 음악과 신화를 비하해 왔는데, 이 책은 그러한 흐름과 벌이는 대결이라 할 수 있다. 니체의 이러한 사상은 오늘날 아도르노와 하이데거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의 서양 형이상학 및 서양 역사 비판으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음악과 비극이란 무엇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예술 철학적 문제, 세계의 궁극적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형이상학적 문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들까지 다루고 있다. 이러한 다차원적 성격에 힘입어 이 책은 여러 방면에 영향을 끼쳤다. 무엇보다도 비극론과 예술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전이 되었고, 이 책에서 니체가 전개하는 ‘디오니소스’에 대한 사상은 예이츠(W. B. Yeats), 말라르메(S. Mallarm), 릴케(R. M. Rilke), 토마스 만(Thomas Mann) 같은 예술가들에게도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한편 이 책은 니체 자신의 사상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아도 후일 그가 전개하는 영원회귀 사상과 힘에의 의지 사상, 관점주의 철학의 단초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목차

역자 서문

자기비판의 시도
음악정신으로부터의 비극의 탄생

역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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