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이 제갈천이라는 저자의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정형화되어 있다. 인물 좋고 능력 좋은 남자 주인공 하나가 카사노바처럼 인연이니 혹은 온갖 필요성을 들먹이며 여자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백검준이라는 남자가 등장하고 어렵게 사는 와중에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고는 자신의 힘 힘 힘을 과시한다는 식이다. 무협은 그의 힘 힘 힘을 수식하는 데 머물고 있으며 아무 생각 없이 읽기에 그만임을 확신케 한다.

제갈천의 무협 장편 소설 『색황』 제 2권.

저자소개

제갈천

서울 출생. 작가는 신품무제(神品武帝)를 필두로 제세성존(制世聖尊), 색황(色皇), 천산뇌신(天山雷神)에 이어 십색전기(十色傳記)를 일필휘지로 써 내린 무협계의 신예 고수이다. 작가의 작품 주제는 영원불멸한 사랑이 주류이며, 강점 또한 남녀간의 운우지락을 섬세한 터치로 흡인력있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를 사로잡는 것이다.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릴 수도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야심을 태우고 있다.

1. 급변하는 강호

2. 천지마타의 최후

3. 벽력장에서 생긴 일

4. 새로운 여난

5. 계속되는 여난

6. 무르익는 겁난

7. 내기로 얻은 미녀

8. 천향대공자

9. 황궁의 암운

10. 강호십미의 위기

11. 수라교의 풍운

12. 수라교에서의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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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