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븐네일즈’는 얼마 전 데뷔한 신인 남자 댄스그룹이다. 혹독한 훈련을 하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일곱 명의 소년들은 데뷔 후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세븐네일즈는 서로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피로하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은근히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특히 팀의 리더 두원은 고아로 자랐지만 리더십이 있고 실력도 좋았다. 소속사 사장의 소개로 들어온 명훈은 그런 두원을 늘 시샘하였다. 두원만 아니면 자기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명훈은 역시 소속사 사장과 친한 매니저와 늘 친하게 어울렸고 뭔가 숨어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녹화 도중에 사고가 생긴다. 사고로 두원은 무대에서 떨어져버리고 이를 본 명훈과 매니저는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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