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방해꾼을 죽이겠다고 마음먹은 어딘가 삐뚤어진 아가씨의 약간 기괴한 이야기를 다룬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이다.
어렸을 적의 안 좋은 사건을 뒤로하고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생활을 누리고 있는 류화. 개강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에 악의로 가득 찬 방해꾼을 만난다. 류화는 시우에게 피해를 입힌 방해꾼을 죽이겠다는 무서운 결심을 하고 전직 청부살인 업자이며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언니인 리나를 찾아가는데...

저자소개

서울 출생. 어렸을 적 충청도로 이사했으나 중학교 재학 중에 다시 상경. 집에서 지하철로 한 시간 거리의 고등학교를 나와서 다시 한 시간 거리의 대학교에 입학. 해군에 입대해 경남 교육사령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평택에서 수병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항해중 시간이 날 때나 휴일에 흥미위주의 이야기를 노트에 끄적이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