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문구점에서 근무하는 ‘유리카’는 회식 다음 날 아침, 자신의 방에 남겨진 상사의 메모를 발견한다. 과음을 했던 터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 유리카의 입술을 갑작스레 빼앗는 상사 ‘야나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을 하는 그의 모습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덮쳐온 달콤한 키스에 유리카의 마음은 끊임없이 흔들리는데….
"

저자소개

"우사키
일본 소설 사이트 ‘베리스카페’ 대표 인기 작품 〈좋아해도 되나요?〉〈심술 궂은 상사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상사가 안경을 벗으면〉 등 집필, 출간하였다.
문구잡화점에서 일한 경험으로 〈블루블랙〉을 집필하였으며, 살짝 귀하게 느껴지는 만년필이라는 도구와 만년필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진열장에 둘러싸인 매장. 그리고 잉크 색과 글씨. 그런 풍경을 전하고자 문구점을 배경으로 글을 썼다. 현재 〈블루블랙〉의 번외편과 속편 등을 ‘베리스카페’에 이어서 집필하고 있다.
"

"도쿄 첫날
히로시마 첫날
먼 거리에서 피어나는 불안
도쿄 둘째 날
히로시마 둘째 날
닿을 듯 말 듯
당신과 헤어지지 않아
계획된 사건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물
그의 상냥함
각각의 한 자루
작은 편지
사죄와 항복
당신을 떠올리는 것
그의 과거
해피엔딩, 그 후
오피스 프로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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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