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의 말

교통사고 후에 일어난 소소한 일상을 그날 그날 적어본 일기입니다.

다만 하루에 이 빛나고도 순순한 하루을 소중하게 보내면서 적어간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그런 글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다른 일반인과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제가 많이 아프다보니 전체적인 내용이 다소는 진부하기도 하고 우울합니다.

아프다보니 짜증도 나고 해서 남들 욕도하고 하는 매우 고루하고도 고루한 낭설에 요설에 지나지도 않겠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이 하루가 너무도 치열하고 격렬하게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통에 아픔에 못 견디어 이를 악물고 버텨낸다는 것 말입니다.

이 하루가, 이 빛나고도 순수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고통의 순간, 아픔의 순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글 제목을 <나의 투쟁>이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모쪼록 이쁘게 안타깝게 보아주시고 아픈 사람들 불우한 사람들의 처지나 형편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자를 적어보고요, 삼가 삼배 구고두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다시 들어가면서
이름
모세
가르침과 내 탓 네탓?
애국가
진급
자유
온실효과
운동
정신병동
표준화
의지의 한국인 그리고 꼬라지
마음에 조바심이 난다.
지역경제
홀딱 벗고 준다?
지적 그리고 격려
혼수상태
환경과 관계
개념
ADHD
통장
그때는 그때고
나 어떻게
되먹임
도대체 무슨 말이야?
건들면 터져
창조
허무한 마음(노력)
자수성가
당연히
오 마이 갓?
다꾸앙
황금시대
위기
줏대
돈을 내면
시간
졸박성
본다
인정?
진리
트집
헤엄쳐가든지?
나는 왕이로소이다
글쎄다
퍼펙트 혹은 올백
복제인간
가치 혹은 신념
하이에나
속아준다
나는 다해보았다
가장 좋은 책
네가 저지른 일
조부모
불만
때문에
때문에
몰라
일 잘하면
왜냐고 묻는다면
도덕과 예의
그것도 못해?
펄프
그 누구라도
트립
인간의 생명
습관
대속, 대신
가정
김제동
법대로
제일 나쁜 것은
세월이 가면
5000
만델라, 대처, 레이건, 기사작위
178대 0.2%
유덴자우
어른
세월이 가도
마왕
지들 꼴리는 대로
대책
상담
공공의 적
택시
개 족보
그렇게
퍼센트
주주
반
권리
도구
같은 결론
사랑
립씽크
무서운 사람
뺑소니
개
내가 살아있다는 것
영원
오늘
10년
그것은
이빨꾼
리콜
가지 않은 길
구호
퇴보
재생산
무조건
인건비
개 같은 소리
페미스트
드라마
얼굴
지진
다시는
띄우지 못한 편지
개
그때가 좋았어
하늘
화
분자, 분모
무소유
더 이상 못해
필요 불필요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