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윤동주 시그림집은 그림이 있는 세계문학 ‘노란곰 월드 클래식북’의 제5권이다. 윤동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서 정감 어린 한국의 정서를 함축한 아름다운 시를 무수히 남겼다. 이 책은 그중에 달, 하늘, 해, 새벽, 봄, 별, 아침, 꽃, 코스모스, 눈, 산, 까치, 바다, 갈매기, 제비처럼 자연을 노래한 서정시를 선별하여 실었다. 특히 시인 윤동주의 모든 작품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그림을 함께 실어 구성했다. 채도가 낮은 흑백의 톤으로 표현한 연필소묘의 그림은 자연을 노래한 시의 향기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윤동주 (1917~1945)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이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간도에서 출생했다. 아명은 해환(海煥)이며,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1931년에 명동(明東) 소학교를 마치고, 1933년에 은진 중학교에 입학했다. 1941년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한 뒤에 1942년 일본 입교대학을 거쳐 동지사 대학을 다니던 중 항일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44년 2년형을 선고받고 형무소에 복역하던 중 1945년 2월 16일에 차디찬 감옥 안에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겨울>, <버선본>, <햇빛 바람>, <또 다른 고향>, <쉽게 쓰여진 시>, <조개껍질> 등이 있다.


달코끼리 (그림)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주요 저서로는 <달코끼리의 호밀툰>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낫낫한 달무리>, <어여쁜 살별>, <둥실구름과 산들바람>, <병코돌고래 투투의 모험>, <내가 꿈꾸던 곳이야>, <성실해 아저씨의 환생>, <악마부부의 우주 자동차>가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판권 
목차 
책소개 
속표지 
달밤 
창공 
애기의 새벽 
봄  
서 시 
바람이 불어 
태초의 아침 
코스모스 
편지 
곡간 
별 헤는 밤 
바다 
황혼이 바다가 되어 
햇빛. 바람 
새로운 길 
작가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