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2021.5.10.에서 2021.8.9.까지 딱 3개월간
저자에게 갑자기 일어난 뇌졸중 치료와 재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가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했던 상태에서 재활을 졸업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 배운 걸음마로 앞으로 내딛을 걸음걸음의 여정을 함께 할
우리 가족과 나의 모든 고마운 분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저자소개

이원석

대원외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공공기관 부서장으로 근무하며
나름 잘나갔던(?) 40대 딸바보.
21년 5월 갑작스레 찾아온 뇌경색으로 재활하며 문뜩 떠오른
잊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고자 첫 에세이에 도전함.
새로 배운 걸음마와 목넘김으로
나아가는 걸음걸음과 넘어가는 꿀꺽꿀꺽에 진심인 편.
생활 속의 재활을 주장하며 어쩌다 환자의
가사노동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아내와
줄넘기 같은 균형 운동 선생님을 자처하며 왠지 학업 스트레스를
아빠에 대한 교육열로 불태우는 것 같은 딸내미랑
알콩달콩 살아가는 중.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