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회고록 1 (The memoirs of Jacques Casanova 1)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08
- 저자
- 조반니 지아코모 카사노바 (Giovanni Giacomo Casanova)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6-21
- 등록일
- 2017-06-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작품과 작가는 사진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원제: 생갈의 J. 카사노바 회고록 (The memoirs of Jacques Casanova de Seingalt) 에서 1편 이탈리아인 카사노바(Giovanni Giacomo Casanova, 1725~98년)의 여성 편력의 생애는 속담으로 표현될 정도다. 그런데 그의 이러한 성적인 에피소드들은 열두 권으로 된 자서전인 『생갈의 J. 카사노바 회고록(Memoires de J. Casanova de Seingalt)』의 작은 일부만을 차지할 뿐이다. 그러나 카사노바가 유명세를 탈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의 생애가 18세기의 가장 흥미로운 것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다. 카사노바는 자신의 생애 대부분을 여행하면서 보낸다. 그는 베니스,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런던, 바르샤바, 마드리드, 빈 등을 잘 알았다. 그는 유럽 전역을 다녔고 한동안 침대가 있는 일종의 '캠핑 마차'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유럽의 큰 궁정들과 교류하면서 당대의 가장 중요한 인물들 몇몇을 알게 되는데, 교황 베네딕투스(Benedictus) 14세와 클레멘스(Clemens) 13세,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여제, 프랑스 왕 루이(Louis) 15세, (그에게 궁정의 자리를 제안했던) 프리드리히(Friedrich) 대왕, 러시아 여제 카타리나(Catharina), 영국 왕 조지(George) 3세, 프랑스 왕의 애첩 퐁파두르(Pompadour) 부인, 볼테르(Voltaire), 루소, (디드로와 함께 『백과전서』를 편찬했던) 달랑베르(d'Alembert), 영국의 현인 존슨(Samuel Jonson) 박사, 근대 고고학의 아버지 빙켈만(Johann Joachim Winckelmann), 스위스 의사이자 시인인 알브레히트 폰 할러(Albrecht von Haller), 미국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모차르트(Mozart) 등을 들 수 있다. 배우 부부의 아들인 카사노바는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성직자, 비서, 바이올린 연주자, 병사, 도서관 사서, 번역가, 스파이, 철학자, 도박꾼, 복권의 창안자, 연금술사였다. 서른 살 때 그는 유랑생활을 한동안 멈출 수밖에 없었다. 마법사로 무고를 당해 베니스 총독의 궁정에 있는 유명한 감옥에 투옥되었기 때문이다. 1년 동안의 옥고를 치르고 카사노바는 모험적인 도주에 성공한다. 이 일로 카사노바는 유명하게 되고 파리에 갔을 때는 상류사회의 스타로 대접받았다. 2년 후 그는 파리에서 도박을 벌여 백만장자가 된다. 카사노바의 방랑벽은 그를 잠시도 멈추지 않고 유럽을 돌아다니게 했다. 그는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는 일이 거의 없었다. 도처에서 염문을 뿌리고 연애를 하며 때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의 여인들과 비교적 지속적이고 심각한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 그중 하나가 그의 생애에서 가장 대단한 사랑이었던, 지적인 프랑스 여성 앙리에트(Henriette)와 3개월 동안 동거를 하며 한 연애였다. 다른 하나는 수녀 M. M.과 한 사랑이었으며, 또 다른 경우로는 로마 여성 루크레치아(Lukrezia)와의 연애였는데, 그녀와의 사이에서는 딸 하나까지 두었고, 이후에 그 딸도 역시 그의 애인이 되었다. 카사노바는 때론 자신이 한 여성에게 만족하게 되리라고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곧 이런 생각은 착각으로 드러난다. 한번은 그가 자신의 애인 크리스티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