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제 제18대 전지왕의 누이, 신제도원新齊都媛.
백제 공주의 신분으로 왜국에 보내져 왜찬왕의 비가 된 비련의 여인.

오로지 한 사람만을 가슴에 품은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궁의 끈질긴 권력 투쟁 속에서 왕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백제인들의 진정한 이야기.



저자: 노령

전북 전주출생.
2006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9년 장편소설집 『파도타기』(흐름),
2011년 창작소설집『바람의 눈』(작가)
2013년 창작소설집 『수레국화꽃』(작가) 상재
2012년 전북소설문학상 수상
현재 한국문인협회·전북문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전북소설가협회 회원.

저자소개

목차

1. 을사년의 봄
2. 별신굿
3. 왕비족 제도
4. 마음고름
5. 길보아비
6. 떠오른 옥체
7. 직포장 여인들
8. 무녀의 꿈
9. 밀고자
10. 떠나는 도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