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00년대 초.
하야를 앞둔 마지막 왕 이윤이 다스리는 조선의 명문세가의 딸 지연은 정략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복잡하다.
양장점의 젊은 남자 사장에게 마음이 뺏겼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고서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남자가 결혼상대자라는 걸.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는 처음처럼 거짓인 것이 많았고, 결국 이혼을 당한 지연은 달려간다.
오랜 소꿉 친구의 아버지인 태호에게."

저자소개

"저자 은송하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지치는 관계 속에서 `이야기`라는 자극이 주는 재미를 안다. 
`이야기`를 찾는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가 아침을 깨우는 흥분이 되고 
점심 시간의 휴식이 되고 자기 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이야기꾼이 되려 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