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3집에 이어 5년 동안의 삶을 묶는 셈이다

많은 말들을 눌러 참으면서,
내 넋두리가 아니라

‘나’가 곧 ‘우리’임을 믿는다

그러면서 꽝,

하늘에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심지를 박는다.

저자소개

목차

나는 굽 없는 신발이다
서문
강을 건너며
구두 수선집
성지에서 드리는 기도
사회계급
뒤태
기도
고 민
달콤한 오후
기도 -2
기도 -3
외로움이란
이율배반
봄
언덕을 오르며
봄꽃
두더지
無人島
가을에는
배추밭에서
백수의 하루
파꽃
가을비
들국화
주님은 내 사랑
가을이 오면
엘리베이트 안에서
가을나무
개판 오분전
꼬마박사
나를 가두어 주십시오
내가 가는 길
끈
습관
가을산 2
하루
두리봉 비둘기 1
두리봉 비둘기 2
레지오를 마치고
가을에는 눈물도 노랗다
별을 따다
바람
문자 메시지
사마귀
낯선길
가두지 않으면 사람도 날아간다
끄나풀
가을은 뜨겁다
뒷모습은 쓸쓸하다
성모당에서
거룩한 식사
짧은 해
중년
내 삶의 가을
욕심
동백섬
꽃에게 지다
고개
내 고향은 예배당
이별
나는 굽 없는 신발이다
강아지 1
강아지 2
강아지 3
계단만 있으면 오르고 싶다
풍경
사랑
프로필
판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