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직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



흔히 사용하는 ‘아이디어’라는 단어는 새롭거나 기발한 모든 생각을 일컫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빅 아이디어’의 아이디어는 흔히 쓰는 아이디어의 개념보다는 훨씬 큰 의미로, 비즈니스 성과와 경영을 개선하는 접근 방법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시장에 내놓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업무성과를 개선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대로 적용시키게 되면 조직의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기업 구성원들의 동기를 부여하며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또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은 조직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이 변화를 시도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이디어 실행자들은 아이디어나 아이디어 개발자들의 그늘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정 아이디어가 성공을 거둔 이유는 그 아이디어 자체가 뛰어나서도, 아이디어 개발자가 훌륭해서도 아니다. 아이디어 실행자가 자신의 조직에 맞게 그 아이디어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디어 실행자들은 조직의 리더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조직의 리더는 직접 아이디어 실행자가 될 수는 없지만, 아이디어에 근거한 변화에 대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경영자는 아이디어 실행자들이 새로운 경영전략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들을 인정하고 대우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또한 올바른 아이디어를 꽃피울 수 있는 전략과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리더 자신이 그 아이디어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알려야 한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를 움직이는 아이디어 실행자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조직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경영자에게 실질적인 도구와 개념적 틀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소개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기업전략개발원 융합기술사업화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