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산의 초등학교 소녀가 서울에서 온 전학생 남자 아이와 짝지가 되며 겪는 풋사랑의 이야기.
좋아도 싫은 척한, 눈이 가도 안 간 척한 초등학생 시절,
2000년대에 초등학생 시절을 보낸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헌사 같은 스토리!

저자소개

이유진

1993년, 부산에서 출생해,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 새내기시절, KBS 〈안녕하세요〉 에 '성신여대 아이유' 로 출연한 뒤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의 계기를 마련했고. 〈한겨레신문〉 과 잡지 〈라이브러리 & 리브로〉 에서 인턴 기자를 거쳤다. 현재는 MBC 〈PD수첩〉 에서 프리뷰 아르바이트를 하며, 프리터 신세로 드라마를 공부하고 있다.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가 되고 싶었으나, 엄마, 아빠가 있어버렸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이 되고 싶었으나, 사랑은 항상 쉽게 이루어졌다. 위처럼, 드라마의 주인공은 될 수 없겠지만, 좋은 드라마는 만들 수 있다는 개똥 신념으로 원고를 쓰고 있다. 외로운 도시인들을 위한 드라마를 쓰고 싶다고 한다.

목차